김윤기의 참 아름다워라

제작 : 김윤기 목사
토요일, 주일
낮 12시 5분~오후 1시

2020.8.2 공지사항

오늘의 나눔

'모든 상황에서 찬양하라'
- 이요셉 전도사님의 책 <육아를 배우다> 

아이들을 재우고 아내와 함께 가볍게 시작한 찬양이 말씀과 기도로 이어져서 시간을 훌쩍 넘겼다.

아이를 낳아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주일예배는 자주 미완성으로 끝난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젖을 물려야 한다.

모자실은 울음 소리와 장난감 소리, 고함에 머리가 울릴 정도로 정신이 없다.

일 주일 동안 정신 없이 살다가 하루 예배 드리러 왔는데, 그 마저도 난장판 속에서 미완성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아쉬울까?


최고의 감격과 찬양으로 예배 드리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의 일상에 주님을 초대해야 한다.

아이를 품에 안고 드리는 우리의 기도와 찬양은 어느새 이스라엘과 북한, 국가와 동역자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실 일들로 향한다.

사울 왕의 분노를 피해 아둘람 굴로 피한 도망자 다윗이 찬양을 드리다가 어느새 천하 만민을 대표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된 것처럼 말이다.


사실 어린 아이를 돌보는 엄마는 마음 놓고 기도 시간을 갖거나 말씀을 읽을 여유 조차 나지 않는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을 선포하고 찬양하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영적 기류는 분명히 변한다.

다만 그것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 이루어지는 데 걸리는 ‘인내의 시간’ 이 필요하다.

그 인내의 시간을 통해 아이들은 자라고 부모도 주님 안에서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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